악액질이란?
암 환자 중에는 점점 여위어가는 사람이 있다.
그 원인으로 소화기관계열의 암인 경우 기능적으로 식사가 어려워지는 경우 정신적인 쇼크에서 식욕 부진이 되는 경우, 항암제와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식사가 곤란해지는 등의 이유가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능적, 정신적인 이유로 식사가 불가능해서 오는 것과는 다른 급격한 체중 감소 현상 즉 악액질이라는 현상이다.
악액질의 진단기준
암환자의 경우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악액질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 6개월 간의 체중 감소가 5%를 넘는다
●2%를 넘는 체중 감소 BMI가 20% 미만
●2%를 넘는 체중 감소 골격군량의 저하, 근력의 저하와 신체 기능저하 등의 현상을 동반하는 경우
EPCRC(유럽완화케어 공동연구팀)에 의한 암악액질의 스테이지별 분류
전악액질
●특징
과거 6개월간 체중 감소가 5% 이하
식욕 부진 대사이상
악액질
●특징
경구 섭취 불량 전신성 염증
●암악질 진단기준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과거 6개월간 체중 감소가 5%를 넘는다
2%를 넘는 체중 감소 BMI가 20% 미만
2%를 넘는 체중 감소 골격근량 저하, 근력저하 및 신체 기능 저하
기능적 혹은 정신적인 원인으로 체중 감소된 경우에 영양상태가 개선 되지 않으면 암액질단계로 넘어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암액질의 경우 우리 몸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암액질의 경우 체내에서는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일까
암세포는 영양을 섭취 하기 위해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물질을 분비하여 당으로 변화시키거나 세포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세포 증식
인자와 같은 특별한 단백질을 방출 하는 것으로 주위 환경을 스스로에게 유리한 상태로 변화시킨다. 특히 정상적인 체내의 혈관에서 새로운 혈관을 형성하여 그곳에서 영양과
산소를 뺏는 등, 여러가지 대사이상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대로 방치하여 두면 암세포는 점점 크게 증식하여 환자는 급격한 체중 감소 형태를 나타내고 결국 이런 상태로써는 항암제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워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없게 된다.
암액질이라의 진단유무에 상관없이 근력저하, 통증상태, 혈액 검사상의 알부민 수치 확인 들은 스스로 주의하여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